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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야외민속촌에서 관내 유치부·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야외민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놀이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주변 건축물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투호, 윷놀이뿐만 아니라 강다리, 지경 다지기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는 ▲강다리, ▲지경 다지기, ▲활쏘기, ▲고리 던지기, ▲인절미 만들기, ▲쌍육 놀이, ▲승경도, ▲투호 놀이, ▲단심줄 놀이, ▲고누 놀이, ▲윷놀이가 있으며, 이 중 원하는 놀이를 선택하여 2시간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습에 지친 학생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야외민속촌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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