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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헌혈의집 안동센터는 지난 18일 옥동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헌혈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 등을 더욱 향상시켰다.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둘째 주,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헌혈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대구경북 내 대구 9개소, 안동 1개소, 포항 1개소, 경산 1개소, 구미 1개소 등 총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2년 기준 국민 헌혈률은 5.15%이며, 헌혈가능인구 대비 국민 헌혈률은 3.41%이다. 전국적으로 132만7587명이 264만9007건의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2015년 300만 건을 웃돌던 헌혈 건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2020년부터 3년 연속 260만 건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범시민적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이전식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헌혈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경북 북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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