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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이 16일 본관 10층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남성희 총장은 이상길 대구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희 총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쿨 코리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정익균 총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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