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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청에서 장수군통합방위 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장수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서면 피해현장을 제7733-2대대가 적극적으로 대민지원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진 데 감사를 표하고, 이에 따른 호우피해 복구작전 유공자인 제7733-2대대 행정보급관 김완형 상사와 장계통합면대장인 김환 면대장을 표창했다.
이어 2023년 을지연습 시행 계획 보고 및 기관별 참여 협조 요청과 7733부대 2대대에서는 2023년 전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토의에서 군과 통합방위 위원, 군경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과 함께 민·관·군·경이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회의가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협력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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