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기준금리 내렸는데…다시 벌어지는 예대금리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옥산동 폴리플라자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9일 오전 11시47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해당 신축건물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9층 바닥부가 8층으로 내려앉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 현장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경·중상을 입었다.
이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황 및 조치사항을 파악하고 사상자 및 구조인력을 위로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타깝게도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발생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의료진은 부상자들의 외상 치료와 심리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관계기관은 사고 현장을 잘 수습해 마무리하길 바란다”면서 “관내 각 공사장 책임자들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인허가 조건 사항을 준수해 공사장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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