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GC케어(대표 안효조)와 손잡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금융과 헬스케어 연계 추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금융고객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금융플랫폼 제공하게 됐다.
JB뱅크앱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응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자가진단 및 건강 위험요인별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10일까지 JB뱅크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자산을 연결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북은행과 GC케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업종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혜택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고객의 자산과 거래내역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걸음 수, 전문약사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자산과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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