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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예방 차만손 실천 다짐대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7-13 17:45 KRX7
#경기도교통사고 #보행자교통사고 #노인교통사고
NSP통신-11일 야광 반사 안전지팡이 전달 후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봉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11일 야광 반사 안전지팡이 전달 후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봉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왼쪽에서 세번째),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김학용 국회의원과 11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차·만·손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차·만·손 보행문화 운동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라는 의미로 고령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횡단하기 전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하는 교통안전 문화운동이다.

지난해 경기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188명) 중 고령보행 사망자(92명)가 48.9%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차·만·손 안전문화 실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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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대회에서는 안성지역 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다짐 서약서 작성, 보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참석자에게는 야간 보행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된 지팡이를 배포했다.

추후 현장중심의 차만손 활성화를 위해 노인집합시설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령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운전자는 고령보행자에 대한 배려를 보행자는 스스로 안전보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보행자 사고감소를 위한 안전보행 문화로 차·만·손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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