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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청원소속 담당자가 청원건널목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관내 청원건널목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다.

18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여름 휴가철 건널목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청원건널목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계 통행량 증가 건널목 44개소에 대해 청원소속 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측은 보판과 안전표지를 비롯한 시설물과 건널목 관리원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건널목은 즉시 보수조치 했다.

한편 청원건널목 특별점검을 총괄한 박대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시설처장은 “건널목 안전사고는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긴장하며 불안전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코레일측과 청원소속 담당자가 함께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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