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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난임 부부 치유로 건강회복과 출산율 제고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난임 자연치유 캠프는 난임부부가 자연 생활로 돌아가 건강회복을 통해 난임을 치유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진안에 위치한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욕, 냉온욕, 명상·요가, 난임치유식 만들기, 자연식먹기, 식생활개선 등 자연생활체험을 통한 부부의 건강증진과 자연임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난임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로, 신청방법은 10일까지 신청서를 가지고 정읍시보건소 2층 건강재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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