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는 18일 홍성군 서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캠코 김상현 팀장의 국민행복기금 사업소개에 이어 개그우먼 강남영씨의 신용관리요령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민행복기금의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주요사업은 ▲채무불이행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지원 ▲고금리대출 저금리 전환(바꿔드림론) ▲소액대출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민금융 상담과 함께 취업 및 복지지원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와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서해안 유류사고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