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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7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 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오후 4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챙겨 봐야 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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