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30일부터 연중 24시간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안양면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자동화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이다.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군비 각각 1억원씩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스마트 도서관을 만들었다.
안양면과 부산면에 개관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용산면과 유치면에도 추가로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23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주민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1인당 3권씩 최대 14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스마트 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김성 군수는 “무인 시스템이 구축돼 지역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편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정남진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회원카드를 발급받거나 회원증이 없을 시 본인 신분증으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남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