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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22일 “범 농협 함께하는 농촌봉사단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 관내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고성신 본부장, 김순택 조합장을 비롯해 광주 관내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으로 분주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함께하는 농촌봉사단 운영 10회 차를 맞아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광주본부의 함께하는 농촌봉사단은 지난 4월 19일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600여 명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성신 본부장은 “임직원 봉사단 운영을 통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유관기관 및 대학생 봉사자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영농인력 지원과 농촌인력 중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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