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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점검은 정은태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구조기술사), 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과 광영동에 소재한 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민관합동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대해 상태 양호 또는 경미한 사항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게 통보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관리주체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 등 점검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집중안전점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추진 실적 등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추진한다.
정은태 안전도시국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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