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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10개 읍‧면 프로그램 참여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3회기로 운영된다.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 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외선 하체 뜸 치료, 아로마 마사지, 건강 족욕 등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지원과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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