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금융, 금감원·삼성전자와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 지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기후도지사로서 선도적인 기후정책으로 경기도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매월 작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기후문제 해결책을 도출해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욱이 “내일 17일 첫 회의를 개최해 그 약속을 지킨다”면서 “제가 직접 주재하고 경기도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께서도 함께 해주신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낮추며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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