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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8일 장흥군을 찾아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전남체육회 간담회 후 장흥군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대한체육회의 숙원사업인 체육인재개발원 건축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장흥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재개발원 공사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장흥군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은 국비 397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10월 준공해 2025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운영이 본격화되면 전국 체육인들의 전문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체육인재개발원 완공 후 매년 전국 10만여 명의 체육인들이 이용할 본 사업이 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장흥군이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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