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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5-04 17: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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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동해남부해상에 9~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1.5~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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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간당 10~20mm의 다소 많은 비와 함께 대조기 기간과 맞물려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방파제, 갯바위 월파에 따른 추락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특보 해제 후에도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연안해역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안가 및 해상 교통안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대훈 서장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객,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연안 취약해역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사고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말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방파제 및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소유자는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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