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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가양2동 어버이날 행사’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노인들을 격려했다.
지역 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표창 수여식과 제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여가생활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행사 제1부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 2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석 노인들께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함께 했다.
이어 보타닉파크웨딩 홀 지하 2층 연회장에서 열린 가양1동 어버이날 경로 행사장도 찾은 김 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칭찬 했다.
한편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강서구 20개 모든 동에서 개최하며 김 구청장이 직접 어버이날 경로 행사에 참석해 노인들께 일일이 공경의 마음과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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