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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난 27일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를 개최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전 개소식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그동안 협소한 공간 탓에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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