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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과 수상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이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수원시새마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은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3년 간의 수원시새마을회 역사를 담은 영상 시청, 새마을 기념장 및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먼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오신 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한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새마을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이 그 중심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힘이 되는 선진 의회로 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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