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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24일 오후 인천 옹진군 가덕도 인근 해상 어선 D호(9.77톤, 자망)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선원 A씨(50대)를 긴급 이송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어선 D호 선장이 선원 A씨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하다며 구조를 긴급 요청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300톤급 경비함정 및 중부지방청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신속히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6시 13분께 선원 A씨를 경비함정으로 이송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환자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를 실시 했으며 인천 옹진군 울도 헬기장에 대기 중인 헬기에 편승시켜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시간이 지체 됐다면 응급환자의 생명은 알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였다”며 “경비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의식 회복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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