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국감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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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 경기 문화 포럼 -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요?’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지역을 넘어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해 정보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행사다.
2021년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선언으로 시작된 포럼은 올해 4회를 맞아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소홍삼 의정부 문화도시센터장의 ‘경기도 문화도시 31’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간 협력 사례인 ‘천안제일문화대회’와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자유제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논의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업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권 도시들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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