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소방서, KT 안동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대천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행사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 관리요원 배치 △비상시 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제1회 남대천 벚꽃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개최되며, ‘판매체험 부스 운영’ , ‘벚꽃길 걷기, 버스킹 공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종료 시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각 분야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