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출범을 알렸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일 만에 ‘반도체 지원 TF’가 출범한다.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경기도, 용인시 그리고 관련 기관 등이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유치는 그간 경기도가 해당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른 지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준비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과 함께 관성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인력양성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AI 빅데이터 등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겠다”라고 역설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