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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행사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24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으며,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행사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을 견학하고 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도 둘러봤다.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행사 (예천군)

조직위원회는 잔여일수표시기를 예천스타디움에 설치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남본사거리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탑을 세울 계획이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3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45개국 1500여명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제20회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 스포츠 도시 예천군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겠다”며 “세계 육상의 주인공이 될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일간 계획에 맞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 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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