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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23일 입학을 앞둔 오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는 상급 학교 진학 시 꼭 필요한 물품과 학용품으로 구성했으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 아동·청소년 40명에게 전달됐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해마다 새 학년을 맞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학용품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의 즐거운 새 학기를 위해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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