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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지난 8일 장수한우랑사과랑유통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수한우프라자’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장수한우프라자’는 장수군이 장수한우의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장한 한우전문점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일반한우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 자리에서 최훈식 군수는 “장수한우가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층 공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최 군수는 전북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던 거점프랜차이즈인 ‘장수하늘소’ 인사동 매장도 방문했다.
‘장수하늘소’는 최상위 장수한우를 취급하는 매장으로 현재 광주, 서울 인사동에 1, 2호점이 마련돼 있으며 전북 완주에 3호점이 준비 중이다.
더불어 매장 내 로컬마켓을 운영해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처로 자리매김하며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장수한우의 지속적인 품질 및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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