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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대원들이 아파트를 활용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주공5단지 2구역 재건축 예정지 아파트를 활용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주택화재 증가에 따라 관내 재건축 지역 내 공가 건물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방화문 등 각종 시건장치 개방 능력 강화 및 화재진압 시 대원 간 팀워크 향상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

주요내용은 방화문 등 시건장치의 신속한 개방 능력 함양,화재진압 훈련(화점층 호스전개, 화점 신속 파악, 인명구조 등) , 시설 관리자 부재에 따른 도상훈련 실시 등이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체계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소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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