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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업무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정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고양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업무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의 작은 변화, 더 나은 내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자기업무개선 공모전은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기존 업무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고양시 직원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1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양시가 전국최초 자체개발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통해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 검토, 실무심사위원회(1차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되며 최종 심사는 아이디어의 추진 실적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제안자에게 부상금, 인사가점 및 교육시간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전년에 개최한 ‘제11회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자기업무개선 아이디어가 2022년 제2회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 및 보급’이 금상 ▲‘지방재정 부담없는 야외 그늘막 설치 시행’이 은상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과 ▲‘슬기로운 주거생활 가이드북 제작’이 장려상을 받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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