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지방자치, 국회의정, 교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 혁신을 해왔다. 도시·자족·안전 등 기능 중심 개편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자족기능 강화, 광역교통 확충 등 시가 직면한 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예산·업무 전반에 맞춤형 시정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그 결과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맺었다.
한편 이 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재정적 권한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6일 국토부가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발맞춰 하루 빨리 대상 지역을 선정해 선도 사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당시 시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된 고양시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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