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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평택해양경찰 서장이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해상을 점검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설 연휴 대비 관내 5개 파출소(안산·대부·평택·당진·대산) 및 구조대와 평택당진항~국화도 인근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평택당진항~국화도~장고항 인근 연안해역을 집중 점검 했으며 인근 해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서정원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예방순찰을 더욱 강화해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비상 대응 근무반 운영, 여객선·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 연안해역 및 수상레저에 대한 안전관리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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