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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후 기념사진 (양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11일 ‘양천구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한층 강화되었다. 지난해 임용된 3명과 함께 의회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 및 자료 수집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구정질의서 작성 지원 등 의원들의 정책 및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이 양천구의회 소속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정책지원관 6명을 신규임용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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