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은 9일 강서소방서와 강서보건소를 방문해 강서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동철 의장은 “강서구의회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강서구 재난안전관리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를 방문해 ▲강서구 소방력 현황 ▲소방대상물 현황 ▲2022년 소방활동 상황 ▲재난현장 대응체계 ▲설 명절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현안과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화재 시 대응 방법,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강제처분 현황, 노후건물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지 대책, 주취자 등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 고층 건물 화재진압 방안 등 다양한 질의를 통해 대응 업무와 대책 마련을 공유했다.
이어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강화된 중국발 해외입국자 검역관리 체계를 점검 후 공백없는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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