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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선8기 일할 수 있는 초석 다졌고 많은 성과 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2-29 14:1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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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서 도정 열린 회의서 강조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지난 6개월 동안 민선 8기에 일할 수 있는 초석을 닦은 것은 물론 많은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다목적홀(4층) 도정 열린 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하다. 특히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출범하면서 새로운 도정 방향과 바뀐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일들이 많으셨을 텐데, 다들 열심히 해주시고 헌신해 주셨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제가 취임 이후에 민생경제에 대한 비상회의부터 시작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도정고 민생의 많은 일들을 주도적 처리했고, 현안 문제에 대한 대처를 했다”면서 “또 얼마 전에는 우리가 앞으로 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조직개편과 또 내년도 예산안도 여러분이 많이 애써주신 덕에 무난히 잘 여야정 협치를 통해서 통과가 돼서 이제 일 할 수 있는 기반이 닦였다고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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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지사는 민선 8기의 시즌2가 1월부터 시작된다는 각오로 우리가 새롭게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 힘을 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첫 주제인 기후 변화부터 시작을 해서 앞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7차례에 걸친 경바시 시즌 1을 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앞으로의 도정과 경제의 역동성 또는 세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공부하는 자리였다. 많은 분과 오프라인, 온라인에 참여를 해주셔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

하나는 세상 변화와 국제 상황의 변화, 경제 흐름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과연 좌표에 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는 경바시 시즌 1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얘기, 즉 반도체, 바이오, AI빅테이터, 모빌리티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등이다.

또 다른 경제 역동성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우리가 늘 얘기하는 따뜻하고 상생과 공동체, 이번에 우리가 10월 29일 참사도 경험했고 우리 주변에서 힘든 분들에 대해 긴급복지콜센터를 통해 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상생과 공동체를 함께 하려는 노력들이 결과적으로 함께 어우러져서 질 높은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상생과 공동체를 지향하는 우리의 정책은 더욱 고른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쪽에 체화돼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경바시 계속되는 시즌 2가 됐든 시즌 3이 됐든 같이 다뤄보고 싶다고 피력했다.

특히 두 번째 시즌은 경바시를 통해 “경기도 공직자들이 우리의 딱딱한 마음을 부드럽게 했으면 좋겠다. 이 딱딱한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공무원의 관성과 타성과 어떻게 보면 안정성에 기반을 한 틀을 깨기 어려운 이러한 우리의 의식구조, 행태라고 얘기해도 좋을 것 같다”면서 “또한 그런 것들을 토대가 돼서 우리 행정을 단단하게 하고 또 공정하게 하고 청렴하게 해 왔을 것이다. 이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첨언했다.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공무원이 갖고 있는 틀을 깨고 공무원이 갖고 있는 상상력의 하한계를 뛰어넘는 그런 기반을 이 경바 시즌1을 통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해 1월 도정 첫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1월 첫째 주, 둘째 주에 실국장, 기관장 워크숍과 과장급과 공공기관의 본부장급들을 포함한 TED토론 등을 추진한다. 기회를 통해서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해 우리가 갖고 있는 틀을 깨는 그런 일들을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 간부들은 물론, 산하기관 공무원까지 포함해서 자유로운 토론 문화와 보다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전례답습형인 행정이 아니라 안정성은 담보를 하되 거기에서 창의성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그런 분들은 더 높게 평가하고 우대하며, 인센티브도 주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우리의 비전, 우리가 일할 수 있는 조직과 예산 그리고 제대로 해보겠다는 우리의 그런 의진이 삼박자가 갖춰져서 새해에는 정말 신나게 일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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