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1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기간제근로자는 지역 내 영유아와 보육시설 등에 육아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양육·보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보육정책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보육전문요원 3명, 상담사 1명, 운영요원 2명, 시간제 보육교사 2명, 주말 시간제 보육교사 2명, 대체교사 관리자 1명, 대체교사 18명, 청소원 1명 등이다.
채용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6~8일(3일간)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뉴스·소식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지가 광양시로 돼 있어야 하며, 분야별 자격요건은 공고문에 의한다.
접수 희망자는 지정된 서식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서류의 적격 여부를 1차 심사하고 2차 면접심사는 12월 12~13일 중 실시하며, 면접시험 합격자는 12월 16일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면접시험 합격자의 아동 학대 및 성범죄경력 조회와 신체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조건 및 보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청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2023년에도 영·유아 및 부모, 보육 교직원들에게 맞춤형 육아종합지원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광양시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자격을 갖춘 열정적인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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