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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오감 자극 및 대통밥 만들기, 소근육 사용 및 다감각 자극활동을 위한 한과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 마음의 힐링이 됐으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향촌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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