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제공,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의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005490), 에코프로 등 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의 시공자,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물 품질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업체의 참여, 자재·장비 사용 및 건설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및 임금 체불 근절을 강조했으며, 건축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책임감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살리기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