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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안은영)은 지난 15일 천연 발효액을 사용해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여성 역량 재능기부 사업 ‘ECO DREAM·친환경을 실천하다’를 진행했다.
‘ECO DREAM·친환경을 실천하다’는 시민참여단이 광양시 여성 역량 재능기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천연세제 200개(주방세제 100, 샴푸 100)는 광양시가족센터에 기부되며,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은영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세제를 천연 발효액으로 만들어 지역 환경을 지키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작은 나눔을 주고자 한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특색사업으로 천연제품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의 권익 향상과 능력 개발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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