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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고원 시장 일대에서 2022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들에 대한 검진 독려를 위한 거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및 고위험자(6개월 주기)가 대상이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국가암 검진을 통해 위암 등 6대 암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발견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이날 관련 홍보물 및 자료들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으로 암 검진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진안군 관내 검진기관에는 진안군의료원, 마이외과 정형외과 의원, 우리가정의학과가 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들이 몰려 의료기관이 붐빌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미루지 말고 서둘러 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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