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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합격자들과 지도교수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국방기술행정과는 올해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에 총10명이 합격해 2023년 1월에 입교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3사관학교와 1991년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2013년 학술교류 협약 체결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하에 우수 사관생도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10명 합격자 배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유근환 학과장은 “육군3사생도 뿐만 아니라 육군 군장학생, 해병대 군장학생 선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나라사랑을 실천할 초급장교·기술행정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행정과는 2019년과 2021년에는 단일학과 기준 육군3사관생도 최다합격생을 배출하며, 육군3사관학교로부터 육군3사생도 모집 우수대학으로도 선정됐으며,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해병대 군장학생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2년 육군군장학생으로도 10명이 최종합격 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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