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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관할 지역의 해상공사 지역에 대해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동해해경 관할지역에는 방파제 축조공사 등 해상공사 6개소 90여척이 해상공사에 동원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예·부선 운항경보제 실시 및 해상공사 선박 안전관리 강화,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침수 등 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중 매주 수요일 화재 안전의 날로 지정해 항포구 화재 대비 파출소별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동해해경은 해안가, 방파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 수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민·관·군 구조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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