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일 수출입기업 우대 상품인 ‘JB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출시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JB 글로벌 C.C(Contact. Continuous)’이벤트를 실시한다.
‘JB 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은 달러화 외에 8개통화로 거래 가능한 입출금 통장으로 월중 평균 잔액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상인 경우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JB기업인터넷해외송금 이용 시 수출입 관련 당·타발 송금 수수료, 국내 외화 자금 이체 수수료(당·타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수출환어음 매입 및 추심 수수료, 수입물품선취 보증서 발급 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또한 함께 실시하는 ‘JB글로벌 C.C’이벤트는 JB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 통장에 가입하고 통장 거래를 유지하는 기업체(개인사업자 및 법인)들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 시 자동 응모 된다.
JB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 가입 월의 평균 잔액 미화 1만 달러 이상 유지 업체에게 2달러, 가입 후 6개월간 일정 잔액 유지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체의 금융 및 관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외환 및 관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수수료 혜택 제공 및 환율 추가 상승에 대비하여 수입 비중이 큰 도내 수입 업체의 수입대금 결제 부담을 축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