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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가 진남시장을 찾아 노점 상인들의 노후 된 의자를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의는 12일 오후 진남시장을 찾아 노상 가판 상인들의 노후화된 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판상인들을 위한 편의의자는 시장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자의 높이, 재질, 내구성 등을 고려해 직접 도안한 제품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담았다.

여수상의는 올해 상반기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상점가 화장실 내에 핸드드라이어기 무상 설치, 장바구니 카트 무료 나눔 캠페인, 일상회복 페이백 행사에 이은 지원 사업으로 노상 가판 상인들이 많은 진남시장을 찾았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우리지역 모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며“노점상인 노후의자 교체 사업도 여러 차례의 전통시장 현장 실사와 간담회를 꾸준히 해오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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