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여수상의,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도로 승격 ‘건의’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2-10-03 09:32 KRD7
#여수상의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여수시 #여수~남해해저터널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계부처 건의···산업 물동량 원활한 처리, 관광객 이동 편익 증진

NSP통신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여수시 도로 교통망 개선을 위해 순천완주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간 고속도로 연결과 순천~여수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고속도로 승격을 담은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국회,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여수시는 매년 10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이자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광양항 등이 입지한 전남을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도시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수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의 부재로 교통량이 포화·정체되는 현상이 빈번히 일어나면서 여수국가산단의 물동량과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을 원활히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완주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간 고속도로 연결과 여수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고속도로로 승격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G03-8236672469

여수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도로망을 통한 여수권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산업 물동량 뿐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관광객들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의견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권역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산업 물동량 뿐 아니라 여수~남해해저터널 연결로 인한 관광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교통망 개선은 지방도시 소멸, 지역 균형발전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밝혓다.

한편 여수상의는 도로망 개선 뿐 아니라 철도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전라선 KTX 전용선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