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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8일 오후, 구청 정문에서 열린 ‘함께 나누면 커지는 행복 사랑의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해 지난 한 달간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2200만 원 상당의 성원 물품을 주민 및 직원들과 함께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과 단체, 기업체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활 속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각 가정의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8. 29. ~ 9. 27.)에는 양천구 전 직원을 포함해 동 주민센터, 구립·민간어린이집, 복지관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목1동과 신정7동을 주요 거점기관으로 선정해 기부나눔 박스를 추가 제작·배포했으며 민간어린이집과 복지관 9개소도 새롭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에서 검수 및 분류작업을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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