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제9회 온라인 드림Job ‘마이Job웨이!’를 2023년 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춘혜)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향후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 미래사회 주인공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참가 대상자는 지역 내 22개 중학교 1학년 3500여 명의 학생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드림잡 페스티벌은 지난해 9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체험관은 ▲진로검사관 ▲학과탐색관 ▲직업탐색관 ▲항공직업탐색관 ▲진로비전관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드림Job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OX퀴즈, 보물찾기 등 흥미를 주는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직업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 체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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