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 ‘방사능 위험 없는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9-06 11:40 KRD7
#수원시수산물 #수원방사능검사 #수원시농산물
NSP통신-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추석 명절 많은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내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경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넙치·우럭·삼치·명태·붕어·낙지·참돔·고등어·가자미·조기)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G03-8236672469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 2월 방사능 검사, 5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