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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17일 주문진읍 장덕리 일원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7채 등 건물 12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12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소하천(서북개골천) 및 인근 세천 3개소에 대해 공공시설 분야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날부터 장비(굴삭기, 덤프 등)와 인력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히 복구작업을 시작했으며 유실, 붕괴된 공공시설(소하천, 세천)의 복구공사를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교량의 경간장 및 홍수위 부족으로 소하천 월류의 주 원인이였던 교량 2개소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23년 상반기 내 재가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실, 붕괴된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해 향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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