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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22일 의성군 안계면 소재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현장 방문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도 아이여성행복국,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된 후, 현장에서의 첫 소통 행보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후 현재까지 추진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였다.
먼저, 의성군립안계도서관에서 최순고 도 인구정책과장으로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거주 공간인 모듈러 청년주택단지와 금수장 게스트하우스, 청년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여러 고충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최근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례가 해외에 성공사례로 공유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며“일자리와 주거, 문화, 의료, 복지체계가 온전히 갖춰져야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모델로 승승장구할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 관계관들의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계속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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